[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롯데건설이 이창배, 박창규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창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이사회 결의로 이같이 조직을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이 전 대표이사는 사장직은 계속 유지하면서 기존 업무를 그대로 맡게 된다.
박 대표는 대우건설 출신으로 지난 2월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에 신규 선임됐다. 대표적인 '토목통'으로 지난 1977년 입사한 대우건설 시절부터 리비아, 파키스탄 등 해외토목사업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업계에서는 박 대표이사의 단독체제 출범으로 롯데건설이 해외 및 토목사업분야 등에 더 한층 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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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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