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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하 불꽃나비)이 '내사랑 내곁에'의 예매율을 바짝 추격하며 추석 연휴 한국 영화의 흥행 대결이 볼만해졌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의 예매순위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기준) '불꽃나비'의 예매율은 18.91%로 '내사랑 내곁에'(21.88%)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주 20% 넘게 차이가 난 것에 비하면 '불꽃나비'의 선전이 눈부시다.
이같은 '불꽃나비'의 선전은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영화가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연휴를 이용해 '불꽃나비'를 관람하려는 관객층이 커진 것.
한 영화 관계자는 "개봉 후 예매율이 '불꽃나비'처럼 이렇게 떨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입소문을 듣고 '불꽃나비'를 보겠다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추석 연휴와 그 이후 '불꽃나비'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때문에 추석 연휴, 한국 영화의 박빙 승부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불꽃나비'와 '내사랑 내곁에'가 '해운대'와 '국가대표'처럼 서로 윈윈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태. 한국영화의 선전으로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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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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