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29일 '뇌연구촉진심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각종 뇌질환 연구와 뇌 관련 융합연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한국뇌연구원은 전국 거점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체제로 운영되며, 뇌와 관련된 대규모 융합연구와 국가 아젠다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를 위해 유연한 연구팀제와 개방형 연구실 등 선진적인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10월 중으로 '한국뇌연구원'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운영 기본방향, 연구주제, 유치기관 선정평가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방안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한국뇌연구원' 설립은 정부가 연구개발비 및 운영비를 부담하고 지자체는 부지와 건설공사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과부 측은 한국뇌연구원 유치기관이 올해 안으로 선정되면, 오는 2010년부터 본격적인 설계와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3년 초에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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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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