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30일 정운찬 총리가 취임 일성으로 밝힌 세종시 수정안 발언과 관련, "정 총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당5역 연석회의에서 "세종시는 행정중심기능과 도시자족기능을 복합한 도시로, 정 총리의 예를 인용하자면 과천과 송도를 합친 것과 같은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 설치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도권 과밀 억제"라며 "수도권에 있는 과천과 송도를 예를 드는 것 자체가 전혀 합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 총리가) 이러한 개념의 빈곤을 가지고 여전히 소신대로 한다고 고집하고 있다"며 "개념 자체를 다시 파악을 하고, 잘못된 선입관을 하루 빨리 바로 잡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