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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지우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제작 기념 이벤트에 참석차, 27일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최지우는 28일 오전부터 ‘니칸스포츠’ ‘주간여성’ ‘여성자신’ ‘아에라’ 등 유력 매체와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아사히TV 토크쇼 '데츠코의 방'('徹子の部屋')에 출연했다.
밀리언셀러 작가 구로야나기 데츠코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본 내에서도 유명 인사들만 출연하는 토크쇼로 정평이 나 있다. 최지우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배우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연기관, 그리고 일본 팬들에 대한 고마움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최지우는 이날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위해 매번 새로운 의상으로 갈아입고 헤어스타일을 손질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잃지 않았다. 또 공항이나 호텔에서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에게 화사한 미소로 답례하거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친절한 지우히메’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오래 전에 방송된 ‘겨울연가’의 인기가 아직도 식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며 “근래 들어 다소 정체된 듯한 한류문화 열기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지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과 함께 도쿄돔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오른다. TV판 26부작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는 두 사람이 목소리 연기(더빙)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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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미니콘서트’ ‘팬들과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도쿄돔 행사는 4만 5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다. 공연장에 미처 오지 못한 관객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영화관에서 5000여명이 위성 생중계로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최지우는 일본 행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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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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