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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디자인한 플랫슈즈 등 연예인 애장품 경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지우, 이소라, 하유미 등 스타들의 애장품을 자선경매에 내놓는다.


여성 버라이어티 채널 스토리온의 간판 프로그램 '토크&시티'가 오는 10월 7일 100회 방송을 기념, 연예인들이 자발적으로 자선 경매에 참여하는 것.

이번 경매에는 최지우가 직접 디자인한 플랫 슈즈, 이소라의 '우드리' 트레이닝복, 하유미, 김효진, 우종완 등 '토크&시티' MC들의 애장품도 온라인 쇼핑경매 사이트 옥션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판매한다.


경매 시작 가격은 전 품목 모두 각 1000원. 자선경매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 유방암 조기 검진 및 치료를 위한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옥션에서 자선 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지우, 이소라. 하유미, 김효진, 우종완 등 인기 연예인들의 패션 아이템들은 물론, 그동안 '토크&시티'에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디자이너 브랜드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총 30여종의 제품들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시청자들에 판매한다.


특히 김혜수, 이미연, 김남주, 고현정, 정려원 등 국내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을 사로잡은 '단골 브랜드'의 다양한 트렌디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앤드업'에서 오프라인 자선 바자회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하유미, 김효진, 우종완 등 '토크&시티' 세 MC들이 참석해, 바자회를 찾은 시청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토크&시티'에 출연했거나, 평소 MC들과 친분이 있는 인기 연예인들도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스토리온 이충효 사업부장은 "토크&시티'는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30~40대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트렌드를 발빠르고 재미있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며, "100회까지 올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자선경매를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스토리온 '토크 & 시티'는 30~40대 여성 시청자들에 유용한 최신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소개하고, 유쾌하고 솔직한 수다를 펼치는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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