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0월 9일부터 잠실운동장서 개최되는 서울 디자인올림픽에 재활용 파레트 이용한 독립문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다음달 9일부터 잠실운동장등에서 개최되는 서울 디자인 올림픽에 현저동에 위치한 독립문을 자연친화적 상징물로 표현해 전시한다.
서대문구는 이 기간동안 재활용 파레트를 이용해 독립문을 만든다.
특히 사적으로 지정된 독립문의 실제 모습은 화강암을 재료로 중앙에는 홍예문과 왼쪽 내부에서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고, 문 앞에는 두 돌기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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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는 조형물에는 독립문의 실제 구조, 재로의 느낌, 서체를 유사하게 재현했다.
특히 ' 역사의 혼, 에코 도어'라는 주제로 친환경 도시와 역사·문화의 중점 도시로서의 서대문구를 형상화한다.
서대문구의 독립문 전시물은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자연의 꿈, i Green DESIGN’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올림픽은 서울시가 세계 디자인, 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세계인의 디자인 문화 종합 축제이다.
서울디자인올림픽은 다음달 9일부터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서울도심 그리고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다음달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디자인컨퍼런스, 서울디자인전시회, 서울디자인공모전,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도시디자인과 ☎33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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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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