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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민관 하나돼 뉴타운 추진

29일 오후 구청 대강당서 민관합동 사업추진보고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뉴타운 중 민간개발사업으로는 최초로 준공돤 가재울 뉴타운사업을 위해 민ㆍ관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져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 민ㆍ관 합동 사업 추진 보고회’를 연다.

서대문구는 지난 달 17일 가재울3구역의 조합과 상가 세입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로 실질적인 착공이 이뤄진 사례를 교훈삼아 민ㆍ관 합동사업 추진 보고회를 연다.


사업 추진 보고회는 가재울 뉴타운지구와 북아현 재정비촉진지구 조합 임원, 대의원 등 주민들과 서대문경찰서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인다.
서대문구는 이번 추진 보고회를 통해 뉴타운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해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추진 보고회는 뉴타운 사업의 경과 보고에 이어 가재울 3구역 조합장과 상가 세입자의 집단민원 해소 모범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가재울뉴타운과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 조합장과 임원들은 부정 부패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으로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낭독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뉴타운사업은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사업에 민ㆍ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다른 뉴타운사업지구에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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