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독산동 289-5 옛 보건소 청사 리모델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9일 오후 3시 독산동 289-5 금천구 치매·정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박준식 금천구의회의장, 하권익 중앙대학교병원장, 김성구 순천향대학교병원장, 치매지원센터장 등 200여명이 참석,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금천구 치매지원센터는 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치료·재활·관리 등 진행단계별 적정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노인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옛 보건소청사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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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은 정신보건센터, 6층은 인지건강센터, 7층은 치매지원센터로 나뉘어 운영되며 상담실 검진실 처치실 교육실 생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치매지원센터는 중앙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치매예방 ▲치매조기검진 ▲치매등록관리 ▲치매 지역자원 강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교육책자를 알기 쉽게 제작, 보급하고 월 1~2회 치매강좌를 개설하며 음악·미술·원예·운동치료 등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를 예방한다.
치매조기검진은 선별검진, 정밀검진, 원인확진 3단계로 나누어 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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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신보건센터는 순천향대학교와 손잡고 정신질환 예방·치료·사회복귀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신보건센터에는 정신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들을 배치, 정신질환자의 발견·등록·의뢰 체계 구축연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홍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정신질환 예방·상담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사례관리 등 효율적인 정신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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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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