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최근 선보인 전자책 '스토리(STORY)'가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초기물량 2000대를 모두 판매하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리버는 이달 초 스토리를 선보인 후 지난 23일부터 아이리버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교보문고, 옥션, 지마켓 등에서 예약판매를 시작, 초기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아이리버에 따르면 스토리는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이리버는 독일의 최대 서점 체인인 후겐두벨(Hugendubel)과 러시아의 주요도시인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스부르크 등 주요 대도시의 매장에서 스토리가 판매 될 수 있도록 이미 수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영국 및 미국의 주요 사업자와도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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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측은 스토리가 파일 포맷에 구애 받지 않고 텍스트는 물론 오디오 북까지 다양한 전자책을 읽고 들을 수 있는데다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스토리는 기존의 전자책 전용 포맷인 PDF, epub와 각종 오피스 문서 파일도 변환 없이 바로 볼 수 있으며 손쉽게 만화를 볼 수 있는 코믹 뷰어를 지원한다. 용량은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해 수 천 권의 책도 한 번에 소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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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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