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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로체 청소년 원정대' 히말라야 첫 발 내 딛어

26일, 압구정 사옥에서 결성식 개최 … 2009 원정대 본격 훈련 시작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고취하기 위한 기아자동차의 '2009 로체 청소년 원정대'가 히말라야로 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압구정 사옥에서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ㆍ홍일식 세계 효 문화본부 총재ㆍ강지원 변호사ㆍ이종걸 국회의원ㆍ이충직 원정대장과 로체 청소년 원정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로체 청소년 원정대 결성식'을 가졌다.

'로체 청소년 원정대'는 기아차가 2006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원정대원들은 국내 훈련을 거쳐 내년 1월 ▲로체 베이스캠프(해발 5200m) 등반 ▲히말라야 고산 자연생태 및 빙하지대 학술탐사 ▲히말라야 오지마을 의료봉사 및 자원봉사 ▲대한민국-네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원정대의 후원회장을 맡은 강지원 변호사는 격려사에서 "이번 원정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올바른 인생관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달 15~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로체 청소년 원정대'를 모집했으며, 서류전형ㆍ면접 및 체력테스트ㆍ리더십 캠프를 거쳐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아차는 청소년 원정대의 운영 및 원정 경비를 지원하며 원정대 선발ㆍ훈련 과정과 현지 활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펀키아 홈페이지에 올려 청소년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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