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새 주말기획드라마 '그대 웃어요'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방송된 '그대 웃어요'는 9.8%의 전국시청률을 보였다.
고 최진실의 유작이 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연출자 이태곤 PD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이 드라마는 10%대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불암 천호진 강석우 등 중견 연기자들은 물론, 이민정 이규한 등 젊은 연기자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인물과 드라마틱한 전개, 신구 연기자들의 조화가 인상적인 '그대 웃어요'가 앞으로 주말드라마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사뭇 기대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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