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시스템 하우스 공장 착공
필름 공장에 이어 화학 사업 진출, 성장 모멘텀 확보
최신원 회장 “고 최종건 회장 유지 받들자” 강조
$pos="C";$title="SKC, 美 폴리우레탄 시장 진출";$txt="(왼쪽부터) 김 카터 커빙턴 시장, 최신원 SKC 회장, 존 더글라스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지난 25일 SKC 시스템 하우스 공장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기전 환하게 웃고 있다.";$size="510,339,0";$no="20090926141215790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KC가 미국 폴리우레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SKC(대표 박장석)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시 소재의 SKC 조지아 공장(법인명 SKC Inc.)에서 ‘폴리우레탄 시스템 하우스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신원 SKC 회장과 박장석 사장, 조지아주 상하원 의원, 커빙턴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폴리우레탄 시스템 하우스는 폴리우레탄의 주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시트용, 건축·냉장용 단열재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착공한 미국 시스템 하우스 공장은 연산 2만t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 6월부터 폴리우레탄용 시스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신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13년전 이곳에 조지아 공장을 건설해 오늘에 이른 것은 창업주 회장님의 도전정신이 밑바탕이 됐으며, 창업주의 DNA를 이어받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부친인 고 최종건 회장의 유지를 적극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1976년 회사 창업 이래 SKC는 글로벌 기업을 지향해 왔으며, 오늘 커빙턴시에 또 하나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씨앗을 뿌리게 됐다”면서 “그동안 필름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조지아 공장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이익금을 현지에 재투자해 화학사업을 새로 시작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활발하게 투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면서 “태양전지용 필름 등 다각적인 투자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pos="C";$title="최신원 회장, 성금전달";$txt="(왼쪽부터) 최신원 SKC 회장, 존 더글라스 조지아주 상원의원, 더그 홀트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최 회장이 전달한 홍수 피해 성금 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size="510,339,0";$no="200909261412157907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공장은 오는 11월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 및 인근 남동부에 있는 외국 자동차 업체에 폴리우레탄을 공급한다는 전략에 따라 착공한 것으로,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규모는 일단 2만t 규모로, 향후 단계별로 확충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KC는 한국에서 미국에 뿌리내린 필름사업과 함께 폴리우레탄 시스템 하우스 사업을 시작으로 SKC의 미국 내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 시트용 및 냉장, 건축단열용 시스템 제품의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며, SKC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폴리올, 프로필렌 글리콜 등 정밀화학 제품의 미국, 중남미 지역 수출을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로써 SKC는 현재 운영중인 중국 베이징 공장을 포함하여 2012년까지 폴란드, 동남아, 인도 등 전세계에 4곳의 시스템하우스 공장을 확보할 예정이며, 연산 4만t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최 회장은 1주일 이상 계속된 집중 폭우로 인해 홍수피해를 입은 조지아주민들을 위해 3만달러의 수재의연금을 기공식에 참석했던 주정부 관계자에게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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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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