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한 자회사 MCTT 기술력 활용...내년까지 제대혈시장 50% 점유 목표
[아시아경제 이진우 기자]
섬유원단 제조 및 자원 유통 업체 코어포올이 인수작업을 진행 중인 바이오벤처 엠씨티티(MCTT)의 기술을 활용해 줄기세포 및 화장품 개발 등 신규사업에 나선다.
코어포올은 25일 “독보적인 줄기세포 추출 및 배양 기술력을 보유한 엠씨티티를 통해 본격적인 제대(탯줄) 보관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대 보관은 탯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냉동 보관하거나 배양상태로 저장하는 사업으로 고도의 추출 및 배양 기술이 필요하다.
제대와 제대혈은 혈액질환은 물론 모든 장기질환 치료에 활용이 가능해 차세대 의료기술로 각광 받는다.
코어포올은 “제대 보관사업은 국가로부터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서 내년 말까지 국내 제대 및 제대혈 보관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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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티티가 개발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 허가 신청 중인 플루서브겔(상처치료제), 역시 임상시험을 앞둔 케라힐Ⅱ(피부세포치료제), 2008년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전임상 평가가 진행중인 케라힐-알로(동종인공피부), 임상시험을 준비중인 인공관절(연골) 등은 대부분 내년에 상용화될 계획이다.
코어포올 관계자는 “줄기세포 체포치료제는 단순히 상처를 덮어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흉터를 줄이고 피부색을 유지할 수 있는 미용 측면의 치료에도 폭넓게 이용될 수 있어 성형수술 환자들로부터 호응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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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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