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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대 리스크 '강성노조' 해소될까...반등

[아시아경제신문 이은정 기자]현대차 새 노조 지부장으로 중도 실리주의를 표방한 이경훈 후보가 선출됐다는 소식에 주가도 화답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2.71% 오른 11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보다 0.45% 떨어진 11만원에 장을 출발한 현대차는 장중 코스피지수 하락 등과 맞물려 한때 3.17% 떨어진 10만7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치러진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집행부 선출 결선투표에서 중도실리 노선 후보가 당선됐다는 소식에 현대차 최대 할인 요소였던 노조문제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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