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양낙규 기자]이상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는 24일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수도권규제에 대한 안보작전 영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의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은 이날 질의에 나서 “국방예산책정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신데 안보사항을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닌가. 황강댐 방류사태 당시에 해당부대 지휘관이었다. 수자원공사 연천군 2명 구속되고 7명이 입건됐는데 군부대 징계는 왜 없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후보는 “안보사항은 중요하며 황강댐 사태와 관련해서는 군단장에게 위임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또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의 오염조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되며 보고받지 못한 것은 근무태만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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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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