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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코리아! 글로벌 리딩기업 - CJ GLS

최대규모 '해외물류네트워크' 구축


CJ GLS(대표이사 민병규)는 지난 해 국내 최대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출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CJ GLS가 국내의 선도적인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결과다.


CJ GLS는 2005년 5월 중국 청도에 '희걸청도물류유한공사(이하 청도법인)'라는 단독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청도법인은 중국 산동성ㆍ북경ㆍ천진ㆍ상해ㆍ요성ㆍ광주 등지에서 활발한 물류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물류서비스 영역도 통관ㆍ보관ㆍ컨테이너수송ㆍ거점 정기화물ㆍ배송ㆍ유통가공으로 확대했다.

2006년 3월에는 싱가포르 최대 민간물류기업인 어코드사를 인수해 통합작업을 진행했으며 그 해 6월에 CJ GLS아시아를 출범시켰다.

또한 다음해 1월 미국법인인 CJ GLS 아메리카 설립했고 2008년 2월 멕시코에 CJ GLS 센트럴 어메리카를 출범시켰다. CJ GLS는 이를 통해 미국 및 남미 현지 고객사 유치 뿐만 아니라 한국ㆍ중국 등 기존 고객사의 생산거점과 미주 현지의 수요 거점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확대된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말레이시아 물류회사 6개를 인수한 CJ GLS는 이로써 해외에서만 11개국 24개 법인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현지 물류회사에서는 창고보관과 유통가공, 트럭킹을 비롯 포워딩 서비스까지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 GLS는 올해에도 중국 심천ㆍ베트남 하노이 등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내실 있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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