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국내 상륙 소식에 KT뮤직이 강세다.
23일 오후 2시3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KT뮤직은 전날보다 95원(5.90%) 오른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 출시를 사실상 허용함에 따라 KT를 통한 아이폰의 데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음악 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아이폰이 KT를 통해 출시된다면 KT폰의 음원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KT뮤직이 수혜를 입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며 "기존 KT폰에 음원 서비스를 담당하다 보니 기대감이 좀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