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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대구·경북 지역관계자 및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현재 건립 추진 중에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특성화된 전시구성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1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에서 '국립대구과학관 건립사업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의 과학 교육과 과학 대중화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국립대구과학관'은 11만 7000여㎡ 부지에 연건평 2만 4000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총 12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국립대구과학관'의 건축은 자연과 과학이 하나로 호흡하면서 과학기술의 미래로 도약하는 비행체 형상으로 설계됐으며, 전시품은 산업기술, 환경, 광학, IT, 녹색에너지 등을 주제로 구성될 계획이다. 교과부 측은 "산업기술과학관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1월 전시기본설계를, 7월에는 건축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교과부 측은 전시품 실시설계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해 오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시품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의 추진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ns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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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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