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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의 실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 역사관'이 개관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최첨단 과학기술로 개발한 실물 자기부상열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기부상열차 역사관'을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기부상열차 역사관'에는 지난 1990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기부상열차 'KOMAG-01'를 비롯해 최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시험 운행한 'UTM-01'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자기부상열차 역사관'은 현존하는 실물열차를 전시해 자기부상열차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역사관에는 1990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한국 최초로 연구개발한 'KOMAG-01', 민간기업에서 연구해 1991년 개발한 'HML-02', '대전 EXPO 93'에서 전시·운행한 'HML-03', 1997년부터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시험 운행한 'UTM-01' 4대, 현재 개정 중인 궤도운송법에 따라 운행을 재개할 예정인 'UTM-02'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식 관장은 "국가의 연구개발 성과품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 상상력과 관찰력 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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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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