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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문정희가 영화 '카페 느와르'(감독 정성일)로 베니스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카페 느와르'는 오는 10월8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했다.
이는 베니스영화제의 비평가 주간 섹션 진출에 이어 두 번째 국제영화제 진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은 현재 한국영화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뽑아 상영하는 섹션으로 매년 그 해에 화제와 관심을 받은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지난해 제13회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등 걸출한 영화들이 상영됐다.
문정희가 주연으로 나선 '카페 느와르'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상영할 예정. 때문에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페 느와르'는 슬픈 사랑에 중독된 영수(신하균 분)와 그가 죽도록 사랑하는 여인 미연(문정희 분), 그를 죽도록 사랑하는 또 다른 미연(김혜나 분), 그리고 영수가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다시 만나게 되는 선화(정유미 분)와 은하(요조 분) 등 다섯 사람의 깊은 슬픔과 사랑을 다룬 영화다.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으로 3개국어에 능통한 프랑스 유학파 엘리트 배우 문정희는 한편,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쌍빠'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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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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