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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현대, 시총 1000조 이끈다

[아시아경제신문 구경민 기자]삼성, LG, 현대 주가가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1000조원 시대를 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이 979조3636억원에 달한 가운데 삼성과 LG, 현대 등 3개 그룹의 시가총액이 같은 기간 182조9406억원에서 346조2496억원으로 163조3090억원이 늘어 전체 시총 증가분의 4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말의 623조122억원에 비해 356조3514억원이 증가한 것.

전날 코스피지수 종가 1718.88을 기준으로 지수가 1750선을 넘으면 15개월여만에 1000조원선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계열 18개사(우선주 포함 25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117조4952억원에서 206조4042억원으로 89조원가량 늘었다.

LG그룹내 11개사(17개)도 시가총액이 41조60751억원에서 74조7325억원으로 33조원이 증가했다. 현대차그룹 8개사(14개)의 시가 총액은 23조7704억원에서 65조1129억원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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