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강동구 천호 1동 주민센터(동장 박원설)는 지역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7일 개군면사무소(면장 황순창)에서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천호1동 주민센터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두 지역간 각종 정보교환 뿐 아니라 지역행사 견학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pos="C";$title="";$txt="강동구 천호1동과 양평군이 자매결연을 맺었다.";$size="416,302,0";$no="20090922160341458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박원설 천호 1동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천호 1동 방문단은 양평군 개군면 내 한우마을과 절골농원 비름나물농장 양평지방공사 등을 둘러보고 앞으로 협력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호 1동장은 올 가을 추수철과 김장철에 즈음, 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에 지역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교실'과 '농촌일손돕기' 프로그램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열리는 강동구 선사문화 축제와 매년 4월 경 개최되는 양평군 산수유,한우축제 등 지역행사시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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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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