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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하반기 취업박람회 열어

25일 구청 2층 대강당서 개최...200여명 채용 계획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고용안정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2009 하반기 노원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지역 50여 개 우량중소기업체가 참여해 당일 2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 날 현장에는 모두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구인 구직자 현장 면접을 실시할 채용관은 해외 취업관, 직업상담과 구인등록관, 여성관 노인관 장애인관 ,공공일자리 채용관과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력서와 면접컨설팅관, 창업컨설팅관 지문적성검사관 직업훈련 상담관 이벤트 존으로 구성, 각종 취업정보 제공하고 상담과 현장 면접도 실시한다.

특히 지문을 누르면 그 사람의 적성을 잘 알 수 있는 ‘지문적성시스템’도 선보이며 이력서 대행접수와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내 관련 기관 간 맞춤형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노원구 상공회는 ‘창업지원컨설팅’을 북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구직자 취업 상담’, 시립상계직업훈련학교는 ‘직업훈련 상담’ , 서울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해외취업 구직상담 및 등록’을 실시한다.


또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 지역내 대형유통업체, 병.의원 대형 음식점 학원 대학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영어(컴퓨터) 강사 식품연구원 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사회복지사 생산직 등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분증만 소지하고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당일 구청 현관과 행사장 입구에 디지털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동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가까운 지역의 대형마트 점원, 맞벌이부부를 위한 가사도우미 등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노원구청과 KB국민은행 C&M케이블 T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 북부여성발전센터 시립상계직업전문학교와 노원구 상공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


사회복지과(☎ 950-325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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