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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 국내 최초 스마트북 '망그로브' 공개


무선 데이터 통신 모뎀 기업인 씨모텍이 국내 최초 스마트북 '망그로브(Mangrove)'를 개발, 지난 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4G World 전시회'와 '2009 북경 국제통신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망그로브(Mangrove)는 7인치의 바(Bar) 타입으로 퀄컴의 차세대 칩인 스냅드래곤과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했다. 스냅 드래곤은 싱글 CPU로 통신과 기기 3G/CDMA와 같은 통신규격을 장착해 CPU와 통신칩을 따로 달아야 할 필요가 없는 특징이 있다. 또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과 같은 모바일 전용 OS을 적용해 전력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한다.


씨모텍 관계자는 “이번 시카고 '4G World 전시회'와 '2009 북경 국제통신전'에서 통신사업자들을 비롯한 시장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며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망그로브를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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