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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에이트(8eight)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소극장 무대에 선다.
에이트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박혜경, 고유진, 왁스와 함께하는 이번 릴레이 공연에서 에이트는 '맥시멈 레벨(Maximum Level)'이라는 부제가 무색하지 않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에이트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히트곡과 음반 수록곡을 완전히 새롭게 편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현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에이트와 정적인 에이트를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에 음악방송에서 보여드린 감성적인 발라드 외에 신나고 역동적인 곡들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은 솔로 데뷔곡 '30분전'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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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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