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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에이트' 이현 솔로 지원사격으로 '깜짝 컴백'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해외 진출을 목표로 미국에 건너갔던 임정희가 2년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했다. 에이트 이현의 '30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임정희는 이현이 연습생이던 시절, 함께 길거리 공연을 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가져왔다. 그래서 이현의 솔로 데뷔곡에 피쳐링을 해달라는 부탁을 아주 흔쾌히 수락했다.


이현과 ‘30분전’ 녹음 작업을 마친 임정희는 “‘30분전’을 통해 이현이 보컬리스트로서 엄청난 성장을 한 것 같다. 에이트에서 보여 준 매력을 200% 업그레이드시켰다. 차세대 발라드 주자로서 손색이 없다”고 이현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한 ‘30분전’은 발매 하루 만에 각종 음악차트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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