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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추석종합대책 마련 시행

교통,의료,물가안정 대책 등 마련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분야는 교통대책 의료대책 추석물가 안정대책 안전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총 7개 분야다.

청소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상황근무반을 편성, 추석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다중집합장소 주변 교통질서 계도 연료수급 각종 재난재해 예방,관리에 힘써 구민들이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10월2~4일)에는 수도권매립지의 휴무로 3일간 쓰레기 반입이 중단됨으로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가능한 추석연휴 이후에 배출해야 한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와 환자발생 등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신종플루 종합상황실’(☎890-2423)을 연휴기간 중 계속 운영한다.


안전한 추석 먹거리 제공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25일까지 재래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기타 식품 제조,가공업소 판매업소에 대한 무허가무신고 원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허위과대 표시여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이나 개인서비스요금 등 기습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중점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물가모니터 요원과 함께 전통시장 대형마트 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물가안정을 지도하고 물량수급, 가격동향을 파악해 구청 홈페이지 ‘사이버지역경제’의 물가정보란에 공개한다.


또 기초생활수급대상 4627가구를 비롯 한부모가정 노인복지시설 등에 추석위문금을 지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검소한 추석보내기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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