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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석판, 수익 약화 전망에 하락세

동양석판이 한 증권사의 수익 악화 전망에 하락세다. 4일 연속 상승하던 추세도 한 풀 꺾였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석판은 전거래일 대비 6.55%(430원) 내린 613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5만여주 수준이며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하다.

이날 SK증권은 동양석판에 대해 석도원판의 공급부족과 환율 하락 등으로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약화됐다며 투자의견을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9100원으로 하향했다.


이원재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석도원판의 공급부족에 따라 소폭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포스코가 내수공급을 줄이고 중국과 동남아지역 수출을 확대하고 있어 당분간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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