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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황사 관련주 강세…코스닥 530선 안착시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 지속

코스닥 시장에서 철도와 황사관련주가 장 초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4대강과 자전거에 이어 철도가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대아티아이를 비롯한 철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크린앤사이언을 비롯한 공기청정기 업체들도 44년 만에 9월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비교적 시장내 비중이 작은 테마의 강세다 보니 개인의 매매는 갈피를 못잡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 지수에 비해 부진한 코스닥 시장에서의 차익실현 물량도 만만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외국인의 매수세는 꾸준한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2.87포인트(0.54%) 오른 534.4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억원, 4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기관은 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00원(0.23%)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미팜(7.25%), 동서(3.37%), 평산(2.82%) 등이 강세다.
반면 소디프신소재(-1.09%)와 동국S&C(-2.25%) 등은 하락세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4종목 포함 559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329종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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