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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만에 오는 9월 황사..관련주 ↑

44년만에 오는 9월 황사 소식에 황사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중이다.


9월 황사는 1965년 9월 6일 전남 목포와 제주도에서 관측된 이후 처음. 특히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일 오전 9시 2분 현재 공기청정기 필터로 활용되는 여과지 전문 생산업체 크린앤사이언은 전일 대비 100원(3.89%) 오른 2670원, 성창에어텍은 80원(3.13%) 상승한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솔고바이오는 40원(4.62%) 오른 905원, 위닉스는 150원(1.6%) 상승한 9510원을 기록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19, 20일 기압골이 네이멍구(內蒙古) 지방을 통과하면서 황사가 시작됐고 황사먼지가 기압골의 뒤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가 그치는 이날 밤부터 서해5도와 북한지방에 황사가 나타나고 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황사가 나타나면서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 기상청은 황사가 내일 밤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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