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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아부다비에 사무실 연다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오는 11월 아부다비에 사무실을 열 것이라고 카타르 일간 '더 페닌설러'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부다비 미디어 존에 설치되는 CNN의 새로운 사무실은 기존의 CNNArabia.com의 편집팀과 함께 하루 6시간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CNN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 모든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뉴스를 전할 것이다. 인터내셔널 데스크는 독자들에게 가장 최신의 뉴스를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만푸르' 프로그램 같은 심층보도 프로그램도 제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미 두바이 미디어 시티에 중동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CNN이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아부다비에 새 사무실을 여는 것은 최근 아부다비의 정치경제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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