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5,191,0";$no="20090918092257784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전 세계적으로 출구전략을 실시하는 시기는 비슷할 것"이라며 "금년 말이나 내년 초로 얘기하는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출구전략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구전략 논의는) 이번 G20 미팅에서 얘기한다고 하니까, 아마 출구전략 집행은 당장 안 하더라도 준비는 할 것"이라며 "우리로서는 그것과 관계없이 경제체질을 개선하는 조치들을 몇 가지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침체 후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로 빠지는 이른바 '더블딥' 가능성에 대해선 "뭐라고 확언하기 어렵다"면서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와 출구전략을 어떻게 실시하느냐 에도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더블딥이 아니더라도 이번에 경기회복은 되도 옛날같이 쭉 뻗어나가는 경기회복이 아니고 L자형이나 폭넓은 U자형이 될 것"이라며 "L자형이라는 것은 회복이 돼도 몇 년은 그냥 낮은 수준에서 회복된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V자형 경기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단언했다.
그는 환율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외국자본이 증시에 너무 많이 들어와서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간접적인 환율정책 정도는 필요하다"며 "그러나 직접 개입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고 하더라도 입 다물고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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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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