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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에는 제2세대 고속열차(KTX-Ⅱ)를 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요증가 및 운행선 확대에 따라 한국형 고속철도(G7)의 영업모델인 KTX-Ⅱ(300㎞/h)의 구입계약을 로템과 체결하고 올 연말 60차량을 영업운행할 방침이다.
코레일은 KTX-Ⅱ 차량 총 24편성(240량, 10량/편성)을 구입했다. 24편성은 △올해 호남선 6편성 △2010년 경부선 5편성, 전라선 4편성, 경전선 4편성 △2011년 경부 2단계 5편성 등의 순으로 배치된다.
이중 올해 로템으로부터 납품 예정인 6편성(60량)은 지난 2월부터 단계적으로 공장출고해 정적·동적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1호(2만3121Km), 2호(1만4861Km), 3호(8633Km), 4호 및 5호 편성은 동적시험 시행 중이며 6호 편성은 정적시험에 들어갔다.
특히 1,2,3호 편성은 다음달 말 동적시험을 마칠 계획이다. 이에 코레일은 주전력변환장치(IGBT 다이오드) 집중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초기 고장이 최소화 되도록 충분한 시운전 및 차량 길들이기 작업을 펼친다. 이후 모든 시운행 및 검사를 마치는 올 연말경에는 영업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열차 주전동기 전력제어용 반도체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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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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