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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자전거심포지엄 개최

23~24일 이틀간, 각국 사례 보고 및 자전거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시는 오는 23~24일 이틀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소극장에서 '교통 명품도시를 위한 국제 자전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인천시가 초청한 프랑스, 영국, 벨기에, 독일, 스위스, 인도, 일본, 미국 등 12명의 해외 자전거 전문가와 300여명의 국내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도시 만들기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각국의 자전거 정책과 제도 및 실행 사례를 살펴보고, 자전거 정책과 관련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 시민단체의 역할, 공공 자전거 시스템의 운영상의 장ㆍ단점을 평가하는 한편 바람직한 공공 자전거 시스템 등을 살펴보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032-426-0166.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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