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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슈퍼주니어 투어 공연 참석차 홍콩 출국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슈퍼주니어의 강인이 17일 오후 홍콩으로 출국했다. 18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투어 콘서트 무대에서는 설 예정이다.


강인은 17일 오후 2차에 나눠 출국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홍콩 출국 길에 올랐다. 16일 새벽에 벌어진 폭행 관련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예전부터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변경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홍콩 콘서트 무대에는 오를 예정이지만, 향후 스케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강인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착각해 잘 못 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됐다.
강인은 현재 절대 폭력을 행사한 바 없다고 억울한 입장을 전하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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