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18일 김포공항서 모금활동 펼치기로
2009 미스코리아 6명이 총출동하는 장애인돕기 홍보활동이 18일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펼쳐진다.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무연고 장애인 돕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2009 미스코리아 수상자 6명(眞 김주리, 善 서은미, 美 박예주, 유수정, 이슬기, 최지희), 사회복지법인 기쁜우리월드 직원과 한국공항공사는 성기천 서울지역본부장 및 직원들이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연고 없는 장애아동,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울타리를 세워주고 장애인들에게 가정의 보살핌 속에서 재활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홍보활동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항 대합실에서 이들은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상대로 홍보 및 모금활동에 나서며 무연고장애인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천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공사에서는 무연고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대한 방문 봉사활동과 초청행사 등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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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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