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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15.9%, 수애 충격고백 효과?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 '황금어장'이 '수애 효과'를 거두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황금어장'은 15.9%를 기록했다.

연예인이 '무릎팍도사'의 게스트로 등장하면 비연예인일 때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다. 하지만 이날은 배우 수애가 게스트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수애는 "나는 코가 제일 먼저 살이 찌고 빠진다. 컨디션에 따라 코가 붓기도 한다. 그래서 성형외과에 가서 코 수술을 하려고 했다"며 "당시에는 정말 심각하게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또 과거 '버릇없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수애는 "과거 선배들을 보면 너무 소심하게 인사했던 것 같다"며 "당시 '그 선배가 나를 모를텐데'라는 생각으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 그때 자격지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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