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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온스당 1020弗 '고공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미국 달러 약세가 계속된 가운데 금값이 온스당 1020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의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1020.20달러로 마감됐다. 전일 대비 온스당 13.90달러(1.4%) 오른 셈이다.


특히 12월물 가격은 장중 한 때 1023.30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달러화 약세는 물론 금이 대안 투자처로서 각광받으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금 못잖은 가격상승세를 자랑하는 은의 가격은 12월 인도분이 온스당 43센트 오른 17.43달러다. 플래티늄은 10월 인도분 기준 2.2% 오른 온스당 1350.10달러, 12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9.5센트(3.3%) 오른 2934달러로 조사됐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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