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SK에너지가 발행할 예정인 제22-2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 요소로 ▲국내 정유업계 1위의 시장지배력 유지 ▲사업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기반 하에 원활한 현금흐름유지 가능 ▲현금창출력 확대에 따른 양호한 재무탄력성 유지 및 대규모 유동자산 보유 ▲윤활유 사업부문 물적분할 동사의 영업 및 재무구조 상 제한적 영향 등을 꼽았다.
한편 SK에너지는 지난 2007년 7월 SK로부터 석유정제 등 에너지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면서 만들어 진 신설법인으로 SK그룹의 핵심 기업이며, 국내 최대의 석유정제업체다.
시장개방으로 인한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브랜드이미지와 대규모 유통망을 바탕으로 확고한 시장지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석유정제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자원개발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영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