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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역회관 규모 16일 판가름

대전무역회관 건립 규모가 16일 대전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판가름난다.


16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무역협회는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문화재위원회에 참석, 대전전무역회관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이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협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무역협회가 대전 서구청에 낸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신청 건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무역회관 건립을 위한 문화재 영향검토가 어떤 식으로 매듭지어질 주목된다.


무역협회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 282번지에 대전무역회관 터(2680㎡)를 마련, 지난해 8월 대전시와 지방 최대규모의 무역회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맺었다.


그러나 무역협회 터 인근의 문화재(선사유적지)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차질이 빚어지자 사업을 잠정보류하거나 전면 백지화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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