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 '팩션영화' 흥행계보 대분석…'불꽃 나비' 이을까?";$txt="";$size="504,718,0";$no="2009091501435245574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개봉을 앞두고 극중 무명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들을 네가지 공개했다.
첫번째 수상 와이어 액션신에는 명성황후 민자영을 사랑한 무사 무명과 그를 막아서는 대원군의 오른팔 뇌전이 등장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이자 액션이 첫 선을 보이는 이 장면은 무명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나룻배 위에서 펼쳐진다. 특히 달 밝은 밤, 물을 차고 올라 뇌전을 공격하는 무명의 360도 회전 액션과 무명의 죽창을 막아내는 뇌전의 장검 액션이 일품이다.
3D 진검 대결 액션도 공개됐다. 자영이 왕후가 된 후, 목숨을 건 시험을 거쳐 그의 호위무사가 된 무명은 경회루에서 다시 만난 뇌전과 끝나지 않은 승부를 벌인다. 특히 풀 3D로 만들어진 3D 진검 대결 장면은 무명의 단검과 뇌전의 장검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1 대 1만명으로 펼쳐지는 광화문 전투도 공개됐다. 자영을 지키기 위해, 대원군과 마주하게 된 무명의 1 대 1만명의 전투는 조승우의 액션 감각을 확인케 하는 장면이다.고종의 친정 선언으로 실각하게 된 대원군이 군사들을 이끌고 광화문으로 들어서고, 무명은 혈혈단신 그들과 맞서 사투를 벌인다.
마지막 장면은 건청궁 낭인 혈투. 자영을 위한 마지막 혈투 을미사변을 그린 장면으로 건청궁으로 난입한 낭인들과 마주 선 무명은 마치 불타오를 듯한 살기를 뿜어 내며 차례차례 낭인들을 베어 나간다.
한편 이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조승우, 수애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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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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