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15일 KISA를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김희정 원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KISA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size="466,309,0";$no="20090915171059045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형오 국회의장이 15일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했다.
KISA 관계자는 "김 의장의 방문은 사이버테러 대응체계 구축과 정보보안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이버테러 대응 인력의 확대 등 국회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 의장은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침해대응센터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으로 육성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면서, 2003년 구축된 인터넷침해대응센터의 낙후된 시설을 지적하고 여성 직원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비롯해 최신 장비, 최신 기술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의장은 "사이버 보안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범국민적 캠페인이 필요하다"면서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자유는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둘을 필수적으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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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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