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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이강신 팀장, 세계 인명사전 2010년판 등재


이강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 팀장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KISA는 이강신 개인정보보호기획팀장이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와 관련한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KISA에 따르면 이강신 팀장은 한양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고려대에서 네트워크 보안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팀장은 현재 KISA에서 개인정보보호 정책연구, 인터넷상 개인정보 노출 점검,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국제협력 업무를 맡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으며,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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