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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216p 접근 '베이시스는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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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물 매수에 이끌려 반등

외국인의 대규모 현물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끈 하루였다. 외국인이 선물 순매도를 나타내긴 했지만 매도 강도는 약했고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현물 매수에 이끌려 하루만에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한 반면 지수선물은 연고점 도전에 실패한 것도 지수선물이 현물 상승에 이끌려 갔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반토막났다. 때문에 대규모 순매도로 돌아선 차익거래는 지수 상승의 걸림돌이 됐다.

15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50포인트(0.70%) 오른 21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 들어 꾸준히 216선 안착을 시도했지만 동시호가에서 0.25포인트 추가 하락이 이뤄지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95포인트 오른 215.25를 기록하며 상승출발했다. 상승개장 후 가해진 매도 압력에 지수선물은 215선을 이탈하며 214.60(저가)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탄력을 보여줬다.

개장 직후 조정을 거친 뒤에는 215선에서 지루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현물 매수가 지속되면서 흐름 자체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마감을 앞두고는 216선을 돌파, 216.3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장중 최대 1264계약 순매수, 596계약 순매도 사이에서 왔다갔다해 뚜렷한 방향성이 없었던 것. 결국 외국인은 237계약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520계약 순매수, 기관은 487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326억원 순매도로 마감됐다. 비차익거래가 2415억원 순매수를 기록, 4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지만 차익거래가 2740억원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전날에 비해 크게 악화된 베이시스가 원인이었다.


평균 베이시스는 0.12포인트를 기록해 전날 0.32포인트에 비해 0.20포인트나 하락했다. 오후 들어서는 계속해서 백워데이션으로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지수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탓에 거래량은 20만371계약에 그쳐 부진했다. 미결제약정은 148계약 증가에 그쳤다.


마감 베이시스는 -0.34포인트의 백워데이션이었고 괴리율은 -0.75%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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