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대형수주와 인수 효과에 힘입어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7500원(3.91%) 오른 20만원을 기록 중이다. 두산중공업도 스코다 파워 인수로 긍 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면서 400원(0.59%)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중공업은 미국 GE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쿠웨이트 수전력부로부터 26억달러 규모의 사비야(Sabiya) 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SK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체코의 발전용 터빈업체 스코다파워를 인수함으로써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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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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