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프레시웨이, 친환경 학교급식 앞장 선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식자재유통 및 식품위생안전 체계 구축' MOU 체결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는 지난 14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식자재유통 및 식품위생 안전 체계 구축'에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시는 내년 2010년 3월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농산물 식자재 유통 및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농산물 식품위생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조 ▲서울시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연면적 6000㎡, 지하1층 지상2층으로 2010년까지 2월 완공 예정) 운영에 대한 자문 및 기술지원 ▲도매시장 내의 친환경 농산물 활성화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양측 대표는 "자라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우리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의 이번 협약이 보다 빠른 시일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IT전문기업인 CJ 시스템즈와 물류전문기업인 CJ GLS와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