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애연-김성준 커플 \"연인은 맞지만 결혼은 아직\"";$txt="";$size="550,556,0";$no="20090914202827800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애연과 김성준이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배우-배우 커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04년 MBC '베스트극장'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배우-배우 커플은 역시 현빈-송혜교 커플이다. 이들은 KBS2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류스타 최지우와 이진욱도 MBC드라마 '에어시티'에서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또 김주혁-김지수는 지난 2003년 SBS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연인이 됐고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한 지성과 이보영도 목하 열애중이다.
결혼에까지 골인한 커플도 많다. 지난 2007년 화촉을 밝힌 윤태영-임유진 부부는 지난 2003년 KBS1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친남매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이 됐고 차인표-신애라 부부도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통해 만나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
이같이 배우-배우 커플이 줄이어 탄생하는 이유에 대해 한 연예 관계자는 “한 작품에서 함께한 뒤 애틋한 감정을 이어나가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 기간인 수개월 동안 한솥밥을 먹듯 함께 호흡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깊어지기 때문”이라며 “연예인이기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을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처지이기도 하고, 가장 친근한 사람들이 대부분 주위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4일 모 스포츠일간지에 의해 불거진 이들의 결혼설에 대해 정애연의 소속사 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연인은 맞지만 결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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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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