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82,0";$no="20090914105811757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하이자산운용은 삼성, 현대,LG 등 3대그룹의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하이 3대그룹 플러스 증권 자투자신탁 1호[주식]' 펀드를 14일 출시한다.
'하이 3대그룹 플러스 펀드'는 과거에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지금은 국내 산업군별 업종 1위의 대표기업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3대그룹과 과거 3대그룹에 속했던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등으로 대표되는 3대그룹 계열사들은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과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IT, 산업재, 경기소비재, 금융, 소재 섹터가 주력으로, 경기 회복시 더욱 강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지배력을 넓혀갈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에 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임은미 펀드매니저는 "이들 3대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보였다"면서 "세계적인 금융 및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회사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고 향후 글로벌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 보다 양호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이 3대그룹 플러스 펀드'는 주식형 뿐만 아니라 혼합채권형 2개 펀드도 함께 출시했다. 하이투자증권(1588-7171)과 교보증권(1544-0900)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