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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株 이은 다음 타자는 '은행株'(?)

은행주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일보다 4.66% 오른 1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이후 사흘째 오름세로, 이 기간 상승폭은 12.8%가 넘는다. 외국인이 전일(11일) 169만주 이상을 순매수 한데 이어 이날 역시 30만주를 순매수 한 상태다.

우리금융도 현재 전일보다 1.84%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역시 사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장 중에는 1만6900원까지 급등, 52주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우기도 했다.


KB금융 역시 이날 장 중 6만1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등이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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